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은 ‘2025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8명의 환경강사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활동 할 환경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과 시연평가, 교수평가 및 과제평가를 포함한 다각적인 평가 방식을 통해 수료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이번 과정은 출석률 70% 이상을 수료 기준으로 정하며, 최종적으로 28명의 교육생이 모든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재단 홍희관 대표이사의 인사말씀 시작으로, 지도교수진의 축사와 교육과정 보고가 진행되었다. 또한, 대표 수료생인 강한식 씨가 소감을 발표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 홍희관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할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강사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료생들은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교육 활동을 수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안산환경재단은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교육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